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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5

3월 4일자 과거의 1면 늬우스 김종필 총리서리 체제 출범 적법성 논란 정국 급속냉각(동아일보 1998년 3월 4일) 김대중 대통령은 3일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를 총리서리로, 한승헌 변호사를 감사원장 서리로 임명하고 재정경제부장관에 이규성 전 재무장관, 통일부장관에 강인덕 극동문제연구소장 등 17개 부 장관을 임명, 새정부 첫 내각을 발족시켰다. 초대 내각 외교통상부장관에는 박정수 의원, 법무부장관에는 박상천 의원, 국방부장관에는 천용택 의원, 행정자치부장관에는 김정길 전 의원, 교육부장관에는 이해찬(이상 국민회의) 의원이 각각 발탁됐다...(후략) 제4땅굴 발견(조선일보 1990년 3월 4일) 국방부는 3일 북한이 남침을 위해 판 또하나의 새로운 땅굴을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이남인 강원도 양구 동북방 26km지점에서 발견했다고 .. 2024. 3. 4.
12월 30일자 과거 1면 늬우스 진로,한보 등 32사 회생될듯(매일경제 1999년 12월 30일) 진로, 성원건설, 한보 등 32개사가 구제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입수된 은행실무팀이 작성해 금감원에 보고한 '법정관리, 화의업체 재무건전성 분류'에 따르면 73개 대기업 중 진로 등 10개사가 A(우수)등급, 한라중공업 등 22개사가 B(양호) 등급을 받았다. 또 C(보통)등급은 19개사, D(미흡)등급 20개사, E(불량)등급 2개사로 각각 분류됐다. 이 자료는 지난 8월 성업공사, 시중은행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전담팀이 외환위기를 전후해 법정관리(회사정리) 또는 화의에 들어간 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기업점검을 실시하고 금감권에 보고한 것이다...(후략) 서울대학교 합격 300점 이상 84%(조선일보 1991년 12월 30일) 92학.. 2023. 12. 30.
12월 16일자 과거의 1면 늬우스-2(1998,83,73,63,53년) 25년 전 한국, 베트남 건설사업 진출(조선일보 1998년 12월 16일) 베트남을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15일 오후 하노이 주석궁에서 트란 툭루옹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불행했던 과거를 씻고 미래지향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회담에서 김 대통령은 베트남의 정보통신, 자원개발, 사회간접자본(SOC)건설, 하노이신도시 건설 사업 등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것을 요청했고, 루옹 주석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루옹 주석은 특히 『한국의 성공적인 경제개발경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며 한국과의 경협 확대에 큰 기대를 표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한국의 경제개발협력기금 지원의 일환으로 베트남.. 2023. 12. 16.
12월 4일자 과거의 1면 늬우스 30년 전 핵 사찰 허용할때까지 북한과 대화 안한다 (동아일보 1993년 12월 4일) 넬슨 시벌링 국제원자력기구 미국 대표는 3일 "북한이 IAEA 사찰을 받아들일 때까지 추가적인 미-북한간의 대화는 없으며 이 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회송할 수밖에 없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시벌링대표의 이 발언은 국무부의 훈령에 따른 미국 입장을 단호하게 밝힌 것으로 북한의 의무 불이행시 3차 고위급 회담 취소와 안보리에서의 대북제재 조치를 시사하는 중대한 변화로 보인다... (후략) 40년 전 정부미값(소비자) 8.6% 올려(조선일보 1983년 12월 4일) 정부는 4일부터 일부 정부미 가격을 인상, 현재 80kg 가마당 46,700원인 보통미 소비자가격을 50,700원으로 8.6%, 보리쌀은 76.5kg 가마당 30.. 2023. 12. 4.
상호신용금고 원장에 기입 않고 빼돌려 443명 14억 피해(1983년) 상호신용금고가 영세상인들의 돈을 예탁받으면서 이를 원장에 기재하지 않은채 어음을 발행해주고 돈을 빼돌린후 지급일이되자 금고사장이 부도를 냈다는 이유로 지급을 거절, 4백여 가입자들이 예탁금을 찾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대전시 원동 20의 19 삼영 상호신용금고(사장 김익촌)는 지난 6월 27일 사장 김씨가 부도를 낸 후 6월28일 신용금고연합회에서 관리인을 선임해 관리해오다 지급일이된 예탁자들이 지난 1일부터 지불을 요구하기 시작했으나 김씨 등 전 금고임원들은 이미 잠적해버렸다. 또 현 관리인들은 '5천만원만 원장에 기록돼있고 나머지는 김사장 개인어음이며 1천만원 이상 액면의 어음은 연합회의 신용관리기금에서도 지불이 어려울것 "이라고 말한 뿐 아무런 지불대책을 제시하지 못해 예탁자들이 사무실에 몰려들어 .. 202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