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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관심사/무기6

서울 도심 기준으로 핵폭발 시뮬레이션을 해 봤다. 추정 사상자 규모까지 나오는 http://nuclearsecrecy.com/nukemap (Nukemap2)가 더 정확할 수 있으나 이건 100Mt이상의 가상 폭탄은 측정이 안 되서 그냥 Nukemap classic(http://nuclearsecrecy.com/nukemap/classic) 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 시뮬레이션은 어디까지나 가상의 단순한 계산에 의한 것이며 폭발 후 잔존 방사능이라던지 낙진등의 피해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으므로 실제 피해와는 상이할 수 있다. 먼저 10kt(1만 톤) 북한이 2013년에 핵실험한 핵무기의 위력이라고 한다. 불덩어리 반경 : 80m20psi 폭압 반경 : 600m500rem 방사선 피폭 반경 : 1.3km3도 화상 반경 : 4.54km 가장 안쪽 노란색 작은 .. 2016. 4. 18.
버섯구름 및 수소폭탄 나가사키, 1945년 8월 9일. 버섯구름(mushroom cloud)은 응축된 수증기나 먼지로 구성된 버섯 형상의 구름으로 매우 큰 폭발의 결과이다. 일반적으로는 핵폭발과 연관되지만, 어떤 종류의 폭발이라도 충분히 큰 규모라면 버섯구름을 생성할 수 있으며, 잘 알려진 자연적인 버섯구름으로는 화산 폭발로 인해 일어나는 버섯구름이 있다.버섯구름은 레일리-테일러 인스터빌리티를 생성하는 지면 근처의 뜨겁고 저밀도의 기체의 큰 덩어리의 저기압이 갑작스러운 형성된 결과로 만들어진다. 기체 덩어리가 급하게 상승하여 그 가장자리 주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꼬이는 난류의 소용돌이를 만들며, 그 줄기를 형성하는 중심에 추가의 연기와 먼지의 기둥을 위로 끌어 올린다. 기체의 덩어리는 결국 주위 공기보다 더이상 저기압이 아닌 .. 2013. 3. 12.
백린탄 암흑 속에서 스스로 타고 있는 백린 백린(白燐, 영어: white phosphorus, WP), 또는 황린(黃燐, yellow phosphorus), 사인(四燐, Tetraphosphorus, P4)은 인의 동소체로 연막, 예광탄, 조명탄, 특히 소이탄의 원료로 쓰인다. 백린을 사용한 소이탄은 맹렬하게 타오르며, 옷이나 연료, 탄약 등 가연성 물질에 옮겨붙을 경우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런 가공할 파괴력뿐 아니라 백린은 효율적인 연기 생성 물질로, 극렬하게 타올라 즉각적으로 다량의 연기를 만든다. 그러므로 보병들의 연막탄만큼이나 백린 연기탄은 흔하며, 전차와 같은 무장 차량 또는 박격포를 이용해 발사한다. 그 외에도 미사일에 쓰이는 백린은 파편 상태로 불타면서 미사일의 파괴력.. 2013. 3. 12.
대량살상무기(화생방) 대량살상무기 (또는 대량파괴무기; 영어: Weapons of Mass Destruction, 줄여서 WMD)는 인간을 대량 살상할 수 있는 무기를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생물 무기, 화학 무기, 핵무기, 방사능 무기의 4 종류를 가리키며, 방사능 무기를 핵무기에 포함하여 화학·생물·방사선 무기(化學·生物·放射線武器) 또는 화생방 무기로 부르기도 한다. 이들은 영문 약자로 'ABC 무기', 'NBC 무기', 'NBCR 무기', 'CBR 무기' 등으로 표시한다.핵무기는 그 대량파괴력과 살상력으로 전쟁수단에 획기적인 변혁을 가져왔으나, 핵무기 못지않은 위력을 가진 화생방 무기가 은밀히 개발·연구·실용화되어 현대 전쟁에서 사용되었다.대량살상무기를 표현하는 그림 1. 용어 BBC 뉴스에 따르면, "Weapons o.. 2013. 3. 12.
독가스 영국의 화학전 경고 포스터(1957) 화학전은 화학 물질로 만든 유독성 화학약품을 적군을 살상 및 부상을 포함하여 무력화시키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전쟁 수행 방식의 하나이다. 그래서 독가스(毒Gas)라고 가리킨다. 현재는 비인도적인 대량살상병기라 하여 국제 연합의 주도로 화학무기 사용을 국제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완전히 근절되지 않아 과거 이라크에서 독가스를 쿠르드족 민간인 학살에 악용한 사례가 있다.최초의 독가스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솜므 전투에서 사용되었고, 이때 사용된 독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운 염산을 사용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럽 전선에서는 전투 수단으로 독가스를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유대인 학살에 자이클론B 가스가 대량으로 사용되었으며, 태평양 전쟁에서는 구 일본군이 731부대를 중심.. 2013. 3. 12.
차르 봄바 출처 : 위키백과 차르 봄바(러시아어: Царь-бомба ‘폭탄의 황제’, 영어: Tsar Bomba, Tsar-bomb)는 소비에트 연방의 수소 폭탄이다. 현재까지 폭발한 가장 큰 폭탄으로, 현재까지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1961년 10월 30일 소비에트 연방 노바야제믈랴 제도에 실험이 실시되었다. 코드네임은 개발자의 이름을 딴 이반(Ivan)이었다. 1. 설계 폭탄은 TNT 50 메가톤의 파괴력을 가졌다. 실제 사용을 위한 무기라기보다는 냉전 중에 미국에 대한 시위의 목적으로 개발되고 실험된 폭탄이다.1961년 7월 10일 니키타 흐루쇼프 소비에트 연방 총리의 지시에 의해 개발이 시작되었다. 기존의 부품을 활용하였기에 설계와 제작에는 겨우 14 주만이 소요되었다. 폭탄의 무.. 2012.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