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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2

12월 26일자 과거의 1면 늬우스 「금융계 정리해고」 우선 인정(동아일보 1997년 12월 26일) 12인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25일 밤 국회에서 2차 긴급회의를 열고 은행간 인수합병(M&A)에 한해 우선적으로 정리해고를 인정키로 합의했다. 위원회는 현재 논의중인 금융구조개혁법 내에 의원입법형식으로 이와 관련한 법률조항을 삽입,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했다. 은행간 인수합병시 우선적으로 정리해고를 인정하는 것을 국내 은행간은 물론, 외국자본의 국내부실은행에 대한 인수합병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후략) 「눈물연기」로 신인·인기상 독점 최진실 「신데렐라 스타」(경향신문 1991년 12월 26일) 지난 추석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화들과 맞겨룬 끝에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던 영화 「수잔브링크의 아리랑」(감독 장길수)의 주인공 최진실(.. 2023. 12. 26.
멱 감던 삼남매가 횡사(1956년)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요즘 당지에서 또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즉 지난달 30일 하오 1시경 횡성시내 강에서 당지에 주둔하고 있는 제 1 통신단 소속 GP 6호 「트럭」 운전수 안중사는 동 차량을 닦기 위하여 하천으로 들어가 차를 뒤로 빼다가 하천에서 놀고 있던 원모씨의 2녀 은순(8), 3녀 옥순(6), 삼사 승길(3)의 3형제가 치여 즉사하였다고 하는데 전기 원씨의 처는 자식들의 참변을 듣고 졸도하여 임신중인 태아를 낙태하였다고 하며 원씨마저 실신상태에 있다고 한다. -조선일보 1956년 7월 5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