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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12월 1일 협동전 스샷(2)

by Lucidity1986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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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은 공허의 출격

나는 레이너 동맹은 카락스(위신)



레이너라고는 늘 해불관만 해왔기때문에 대공 오브젝트가 등장하는 이곳에서는 바이킹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카락스의 위신 내용.

전투 유닛의 비용이 40% 감소하지만 포탑을 사용할 수 없다. 유닛카락스용 위신



초반에 사령부 늘린다고 해병 둘만 보냈더니 바위부수는데 5천년 걸린다.



첫번째 공세는 사도 네 마리

분열 병기는 곧 사도로공을 뜻한다.

해불관 모았다가는 갈려 뒤질게 뻔하니 처음으로 스카이조합을 가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공세부터는 파수기가 딸려온다.

이럴때는 패널이 약손



나나 카락스나 아직 유닛이 없으므로 패널로 막아야 한다.



캐리어를 뽑기 시작하는 카락스

유닛위신일때는 좋은 선택이다. 초반만 패널로 잘 넘길 수 있다면



나는 바이킹 한번 해보려고 준비중이다.

근데 최적화 빌드를 몰라서 카락스 캐리어 나오는시간이랑 맞먹었다 씹 ㅋㅋㅋㅋ



공세는 쉴새없이 패널로 막아주자.

밴시 쿨감 마힘찍어서 금방금방 쿨이 돌아온다.



이런 대지상 특화 공세는 공대지가 가능한 병력에게는 보너스일 뿐이다.



위신의 영향으로 캐리어 가격이 273/195다.

와! 스1보다 싸다!



뭉치기 쉬운 공중유닛 특성상 스톰을 잘 피해야 한다.

물론 카락스의 재구축 광선이 있지만 당연하게도 적용개체수가 한정적이다.



몸빵으로 쓸 배틀을 뽑기위해 융합로를 지어준다.

사실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동맹의 제안으로 짓는 중이다.



캐리어가 쌓이기 시작하니 왕복선은 순삭되기 시작한다.



밴시하고 바이킹을 부대지정을 따로 했어야 하는데 f2충이다보니 한꺼번에 부대지정을 해서

대공오브젝트일때는 밴시가 앞에나가 멀뚱멀뚱 서있고 대지일때는 반대로 바이킹이 앞에나가 멀뚱거리고 처맞고있다.

사실 게임하면서는 몰랐는데 리플레이 보다가 ㅋㅋㅋㅋ



바이킹도 쌓이기 시작했으므로 왕복선 터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배틀크루저도 조금 섞어준다.

스2 주로 하는 친구들은 번역의 영향으로 전투순양함, 줄여서 전순이라고 하는 것 같다.



왕복선 인터벌은 길고 병력은 쌓여있고 할게 없어서 적 기지를 밀어준다.




몰랐는데 의외로 왕복선이 덩치에 비하면 중장갑이 아니었다.



스톰잘못맞으면 저렇게 된다.

밴시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심심하면 히페리온도 가끔 뽑아보자.



거신은 거대유닛 판정을 받기때문에 대지, 대공 공격을 모두 받는다.

맷집도 생각보다 약해서 잘 터짐



풀업 캐리어



마지막 왕복선 호위병력에는 프로토스의 경우 모선이 등장한다.

전작의 중재자(아비터) 처럼 주위 유닛을 숨겨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레이너로 스캔을 지원한다.



물론 여기는 나오자마자 족침 굳 ㅋ



승리!

레이너 스카이 트리도 꽤 재밌다는 걸 알게 된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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